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타스틱 4(2015) (문단 편집) == 사운드트랙 == ||[youtube(If3XeuAqoW4)]|| || {{{#ffffff Fantastic Four Prelude}}} || [[오리지널 스코어]](배경음악 연주곡)은 필립 글래스와 마르코 벨트라미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되었다. 필립 글래스는 [[미니멀리즘|미니멀리즘 음악]]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현대 클래식 음악의 거두이다.[* 사실 필립 글래스는 자신을 미니멀리즘 음악가로 칭하지 않는다.] 감독 조시 트랭크는 [[필립 글래스]]를 작곡가로 기용해 일반적인 슈퍼히어로 영화음악보다 깊이있고 지적인 스코어를 얻고자 했다. 필립 글래스는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EWoMede2GlE|끝임없이 반복되는 음형 구조 속에서 약간씩 변화되는 음들이 만들어내는 조화]]를 수 십 년 동안 탐구해왔다. 글래스의 음악 스타일은 팝과 록을 포함한 음악 장르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끼쳤는데, 현대 할리우드의 음악 역시 필립 글래스에게 일정부분 영향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다. [[한스 짐머]]가 주도한 현대 할리우드 음악은 오스티나토(ostinato)[* 어떤 특정한 음형을 계속 반복하는 것]라는 작법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I72BpTvYWow|(할리우드 영화의 오스티나토에 관한 영상).]] 어쩌면 집착이라고도 볼 수 있을 만큼, 리듬감과 긴박감을 형성하기 위해 현악기가 특정 음형을 끝없이 연주하게 하는 현대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경향성이 글래스의 음악 스타일과 겹치는 지점이 있으니, 트랭크의 이러한 아이디어는 꽤나 설득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. 스튜디오 역시 트랭크의 실험적인 아이디어에 동의했으나 일부분만 동의한 듯하다. 그들은 베테랑 영화음악가 [[마르코 벨트라미]]가 공동작곡자로 들어가야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.[* 글래스도 이미 수많은 영화음악을 남겼지만 수 억 달러가 들어가는 첨단 블록버스터 영화 경험은 없다보니 불안했을 것이다.] 정확한 작업 과정은 알려진 바 없지만, 스코어의 최종적인 결과물을 보아 필립 글래스의 역할은 많이 축소되고 벨트라미의 기여도가 높았는 듯하다.[* 정확히는 글래스가 시간을 더 내기 어려웠다고 하는 게 정확할 듯하다. 재촬영에 들어간 영화가 편집실에서 재구성 되는 동안, 글래스는 콘서트 활동로 스케줄이 차 있었기 때문이다.][* [[https://www.filmtracks.com/titles/fantastic_four3.html|출처]]] 그나마 글래스 스타일의 색채가 들어간 곡이 위의 "Fantastic Four Prelude". 전체적으로 상고해보았을때, 미니멀리즘이란 음악 콘셉트와 가끔 등장하는 독특한 음색 정도를 제외하면, 《판타스틱 4》의 음악은 벨트라미의 전형적인 액션 스코어에 가깝다. ||[youtube(RWP0L0jKkFs)]|| || {{{#ffffff End Titles}}} || 사운드트랙 음반은 소니 클래시컬에 의해 2015년 8월 14일에 발매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